스포츠 아나운서란? 중부대, ‘스포츠 직업 토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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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나운서부터 메이저리그 스카우터까지.. 스포츠 전공자들의 미래 직업을 미리 체험합니다
아나운서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강의하고 있는 제이스피치아카데미 김윤정 원장.
중부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전공주임 김동기)는 10일 건원관 VDC홀에서 ‘2025 스포츠직업 토크 콘서트’를 열어 학생들에게 미래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부대학교 취업∙창업지원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스포츠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에게 해당 분야 멘토들이 참가해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스포츠 아나운서, 메이저리그 스카우터, 프로구단 트레이너로 맹활약 중인 전문가들이 다양한 직무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줘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고 학생들은 강연과 더불어 Q&A 시간을 통해 실무에서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며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제이스피치아카데미 김윤정 원장이 ‘아나운서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과 현업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은 뉴욕메츠 김도윤 스카우터가 ‘메이저리그 스카우터의 삶’을 주제로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험과 어려움, 그리고 직무의 매력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전북현대 프로축구단의 우정하 피지컬 트레이너가 등장해, 프로팀 트레이너의 역할과 해당 직무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강연 후 이어진 멘토링 시간에서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이 오갔으며, 참석자에게는 멘토들이 준비한 소정의 선물도 제공됐다. 한 참석 학생은 “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진로에 대해 공감하고 정보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기 주임 교수는 “전공 멘토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간접적으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나아가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매 학기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협력해 주신 취업진로지원센터와 운영진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중부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 뉴스엔톡(newsntalk)(https://www.newsntalk.co.kr)